
배우 오민애가 본인을 사칭하는 계정 주의를 안내하는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 입장을 공유했다.
소속사는 "최근 오민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하여 안내드린다"라며 "오민애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민애의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임을 알려드린다. 팬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오민애 역시 댓글을 남겨 "신속한 회사의 대응, 감사해요. 최고!"라고 반응을 전했다. 이에 한 팬이 "슈스(슈퍼스타)의 길이란"이라며 안타까워하자 오민애는 "슈스 쫌 어색하고 아직은 낯설다. 한숨 쉴 때 나오는 소리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민애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박보검)의 엄마 권계옥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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