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제나 설이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11일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제나 설은 스포티한 저지 티셔츠에 짧은 하의,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해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빈티지한 자동차 안에 앉아 무심하게 핸들에 손을 얹고 바깥을 응시하는 제나 설의 눈빛은 거리감 속 자유로움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12일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블랙 레더 재킷과 팬츠, 데미지 스타킹으로 스타일링한 제나 설이 하늘을 응시하는 컷이 공개됐다. 자동차 보닛에 누운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과 시크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의 내추럴한 매력과는 대비되는 반전 무드의 콘셉트 포토는 제나 설의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솔직함과 용기, 감정의 해방이라는 메시지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나 설의 새 싱글 ‘Pretty Heart’는 소울 R&B 장르를 기반으로, 사랑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곡이다. ‘사랑과 연결(Love & Connection)’, ‘감정의 개방(Emotional Openness)’, ‘치유(Healing)’, ‘친밀함(Intimacy)’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계 속 상처와 그 치유의 순간들을 담백하게 그려냈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특유의 깊이 있는 소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진한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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