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리콘 연말 차트에 3개 앨범을 올리며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이 17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집계 기간: 2024년 12월 23일~2025년 12월 15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올해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와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가 ‘연간 앨범 랭킹’ 9위와 17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생크추어리)는 64위에 자리해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더해 ‘별의 장: TOGETHER’는 ‘연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46만 1622포인트로 9위에 올랐다.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팀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별의 장: TOGETHER’(12위), ‘Starkissed’(17위), ‘별의 장: SANCTUARY’(58위) 3개 음반 모두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순위권에 포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현지 연말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최근 후지TV ‘2025 FNS 가요제’, TBS ‘CDTV Live! Live! 크리스마스 스페셜’ 등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연말바이투게더’의 저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오는 30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 무대에 오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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