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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장재현 감독 ‘뱀피르’로 복귀?… “결정된 바 없다”

정혜진 기자
2025-12-17 1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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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장재현 감독 ‘뱀피르’ 복귀설… “결정된 바 없다”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3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유아인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 출연설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뱀피르’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한국형 오리지널 스토리물. 그간 ‘검은사제들’, ‘사하바’, ‘파묘’ 등으로 펼쳐왔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품으로 이목을 모았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투약과 수면제 불법 처방,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행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2024년 징역 1년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유아인은 이후 대법원 선고를 통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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