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의 박서준과 원지안이 격한 다툼을 벌이며 위기를 맞았던 과거의 한 페이지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견고할 것 같던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결정적 순간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심상치 않은 냉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로 인해 언성이 점차 높아지고, 답답함을 토로하는 이경도 앞에서 충격을 받은 서지우가 끝내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서로의 환경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던 청춘 남녀가 과연 어떤 이유로 서로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됐는지, 이들의 갈등 전말은 14일 오후 10시 30분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