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마침내 결혼을 향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혼각 커플’이 탄생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는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까지 ‘응원군단’으로 나설 정도로 진한 감정선이 오가는 커플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민박’ 속 남성 출연자들의 2차 선택이 이뤄지며 새로운 데이트 매칭이 시작된다. 데이트 매칭이 시작되자, 남성 출연자들은 “또 몰렸네…”라며 인기 여성 출연자에게 남성들이 몰리는 ‘다대일 데이트’ 구도가 반복될 것을 직감한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롭게 짝지어진 커플들은 아름다운 거제의 절경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 장소는 바람의 언덕을 비롯한 거제의 유명 관광지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히 낭만적인 무대가 된다.

그중에서도 한 커플은 ‘찐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꿀 떨어지는’ 데이트를 선보인다. 이 커플은 처음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으며, 자연스럽고도 진심 어린 칭찬을 주고받는다. 데이트 도중, 남성 출연자는 “'나는 SOLO(나는 솔로)' 때 기수를 좀 잘못 만난 거 아닌가? 진짜로 매력이 있으시다”라고 마음을 고백하듯 표현했고, 이에 여성 출연자는 “그래서 (내 매력에) 다 나가 떨어졌다”고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내놓으며 ‘불꽃 입담’을 뽐냈다. 이들의 이런 찰떡같은 호흡은 스튜디오 3MC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말과 표정,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티키타카’는 데프콘의 감탄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이런 게 진짜 티키타카 아니냐!”며 박수를 쳤고, 윤보미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과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데프콘도 거듭 “진짜로 둘이 괜찮다. 정말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2.8%까지 상승해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차트’(6월 10일자) TV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나는 SOLO(나는 솔로)’가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나솔사계’는 9위를 차지하며 시리즈 전반의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목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를 굳건히 지켜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이번 방송은 드디어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진짜 커플’의 탄생 가능성을 비추며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진행되는 데이트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고,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대화는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는 MC들의 반응처럼, 이번 커플이 현실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며, 프로그램이 단순한 연애 관찰을 넘어 진정한 인연을 찾는 공간으로 다시금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 이후 ‘결혼각 커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3MC마저 현실 커플처럼 몰입하게 만든 ‘솔로민박’ 속 핑크빛 분위기의 커플 정체는, 19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