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14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40mm △강원남부 5~40mm △강원중.북부 5~2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10~60mm △충북북부 5~40mm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120mm 이상) △전북 20~80mm △부산.울산.경남 30~80mm(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150mm 이상,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대구.경북 20~80mm △울릉도.독도 10~60mm △제주도 50~120mm(많은 곳 180mm 이상, 산지 250mm 이상)로 관측된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울릉도 독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내일(15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겠고,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06~12시)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밤(18~24시)부터 경상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오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울릉도 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8도 △울릉도 독도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16일(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가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17일(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18일(수)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겠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19일(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20일(금)~21일(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20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21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이때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를 보이겠다.
22일(일)~23일(월) 전국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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