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여빈과 이설이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선보인다.
극 중 이다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도 배우라는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인물. 무대 위 어떤 인물이든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배우’라는 직업에 매료된 그녀는,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다음은 공원에서 채서영의 즉석 연기를 목격한 뒤, 말 그대로 망부석이 된 채 놀라움과 동경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톱스타 채서영과 나란히 앉은 벤치 위, 이다음은 현실감 없는 상황에 눈이 휘둥그레진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연기자를 꿈꾸는 이다음의 순수한 눈빛과, 대중의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채서영의 대비는 극에 진한 온기를 더한다. 특히 이다음의 꾸밈없는 말 한마디는 서영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두 인물 간의 첫 교감을 예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늘(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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