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아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 조세호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온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내가 드디어 한국에 가게 됐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과 함께. 7월에 만나러 가겠다. 자기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곧 만나자”고 말했다.
조세호는 스칼렛 조핸슨의 등장에 “지금 너무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고, 유재석은 “스칼렛 요한슨이 7월에 온다는데 그때 뵙겠다”며 만남을 기대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60억달러(한화 8조 4000억원)를 기록한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이자,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가 선정한 ‘올여름 최고 기대작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