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양세형X양세찬, 형제가 작정하고 웃긴다... ‘양세브로쇼’ 8월 개최

이진주 기자
2025-06-12 09:28:17
기사 이미지
‘2025 양세형&양세찬 양세브로쇼’ (제공: 셋더스테이지)

방송인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양세형&양세찬 양세브로쇼’를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형제 버라이어티쇼’로 뼛속부터 남다른 DNA가 흐르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포스터 촬영부터 무대 콘셉트와 구성까지 전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시원하게 웃음을 터뜨린 그들의 표정과 함께 “노래도, 댄스도, 입담도, 전부 MAX로 터지는 풀옵션 버라이어티쇼!”라는 문구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유머러스한 매력과 형제의 찐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초 형제 버라이어티쇼’를 예고했다.

‘양세브로쇼’는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하고 개그 프로그램,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를 통해 쌓아온 그동안의 방송 활동을 총망라하여 노래, 댄스, 개그 코너 등 버라이어티한 무대 구성과 더불어 초호화 게스트까지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관객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송은이&김숙의 ‘비보쇼’, ‘XIA(김준수)’ 콘서트,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등 국내 유수의 공연을 직접 연출한 제작사 셋더스테이지는 “이번 2025 양세형&양세찬 양세브로쇼는 데뷔 후 처음으로 기획하는 브랜드 공연이니 만큼 그동안 갈고 닭은 입담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춤과 노래 등 ‘국내 최초’의 형제 버라이어티쇼를 위해 물심양면 준비 중이라며, 방송을 통해 다 보여주지 못한 두 형제의 찐 케미와 활약을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세형은 ‘웃찾사’로 데뷔 직후부터 활약하였고 ‘코미디빅리그’로 이름을 알리며 TV 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MBN ‘뛰어야 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세찬은 ‘웃찾사’로 데뷔해 ‘하땅사’를 거쳐 ‘코미디빅리그’ 무대에 오르며 장기간 공개 코미디 무대에 몸담았을 뿐만 아니라 SBS ‘런닝맨’, JTBC ‘톡파원 25시’, MBC ‘구해줘 홈즈’,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2025 양세형&양세찬 양세브로쇼’는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8월 10일 오후 5시 이틀간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진행 예정이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오늘(13일) 오후 7시 티켓 예매가 단독 오픈된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