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영화 ‘프로젝트 Y’가 한일 양국에서 동시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 주식회사(이하 KDDI)와 한일 영화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동시기 극장개봉 및 공동 마케팅 캠페인 △’플러스엠 X KDDI 한일 리마스터링 상영회’ 공동 주최 △IP 공동 개발 및 리메이크 △콘텐트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일 동시개봉을 추진하는 첫 작품은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와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최신작 ‘나이트 플라워’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의 일본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콘텐트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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