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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보영, 각기 다른 꿈이 모이는 그곳! 티저 공개

정윤지 기자
2025-04-20 17:31:57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공: tvN)

박보영의 험난한 서울살이가 시작된다.

오는 5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미지의 서울’ 티저 영상으로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의 녹록지 않은 서울살이를 예고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 티저] 박보영의 지옥철 출근길!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미지의서울 EP.0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얼굴만 빼고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의 일상생활이 담겨 있다. 프로 일꾼러로 위엄을 뽐내며 청소일을 하는 모습과 직장인으로서 치열한 일상 속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 하루에 “나 어떡해”라며 머리를 쥐어뜯는 등 녹초가 되는 순간도 있지만 “해내면 돼”라며 다시금 의지를 불태운다. 

이미 지나버린 어제와 멀리 있는 내일 사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오늘의 서울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미지의 서울’은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는 티저 영상 속 말처럼 과거와 미래 사이 주어진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꿈과 인생이 모이는 서울에서 쌍둥이 자매가 보내게 될 ‘미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쌍둥이 자매 역할을 맡아 금발의 유미지와 흑발의 유미래 두 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줄 박보영의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뽀블리’만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유미지와 유미래의 하루하루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박보영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인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5월 24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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